키생아, 키토제닉 식단 10일 달성 !
안녕하세요 김피키입니다.
지난 10/4일 일요일 키토제닉을 시작했고
벌써 일주일이 지난 10/11 입니다.
컨디션은 오락가락했고 (아침 근육통 등.. 키토플루인가..)
키톤체는 소변검사로 나오지않았으며
몸무게 역시 일주일간 동일하다
오늘 아침 -0.2KG 감량상태였어요
사실 저도, 이피키님도 감량을 목적으로 한
식단이 아니기에
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패스 ~~
그럼 키생아의 10일을
기록해볼게욥 ~~
10/5일 월요일 장바구니
코스트코에서만 26만원 지르기 ^^;
조금 더 공부하고 살 걸 그랬어요
후회하는 품목이 몇 가지 있는데,
이즈니 버터 (유청있고 유청은 인슐린 자극)
BUT.. 맛은 나름 있음
저탄고지,키토제닉이라고 무조건
삼겹! 버터! 는 아닌 거 , 다들 아시죠?
공부를 더 하고나니
저도 육류와 유제품 등은 좀 경계하며 먹고
소식해야겠다고 다짐.
더 공부하면 또 어떤 마인드로 바뀔지 모르지만
일단은 ! :)
그리고 키토를 위한 주방으로
주방용품,식재료 정리하며 보낸 아그들.. 안뇨옹..
생각해보니 지난 5일정도의 기록은
이미 올렸던 터라 ㅋㅋㅋㅋㅋ
다시 8일부터 !
식단일기 시작합니당
이날은 공복에 RUN DAY..
요즘은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데,
저는 아침에너지가 뿜뿜하는 사람이라
모닝 러닝이 괜찮더라고요.
그치만 전날 뛰고 또 공복에 뛴 거라
뛴 뒤로 컨디션 살착 비리비리 ^^;
러닝 후 earthing도 ~
그리고 점심은 이렇게 해결
계란 4 아보 1/2 소금후추 오이피클과 마늘장아찌
둘 다 할 일이 있어서 호다닥 먹기
러닝덕에 엄청 걸었죠
그리고 저녁...
거의 제가 다 먹었는데 저렇게 멈췄음 될 것을
저녁 탄수 먹는답시고
고구마를 190g이나 ;..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먹고나서 속도 너무 불편하고
장도 꾸룩꾸룩,,,,
그리고 아침에도 고생했어요
과한 운동 대신 산책하고 earthing하고 와서 먹은
아점
코스트코가서 가장 잘산템은
아보카도/연어 !
3만원에 연어사서 2인가구가 4끼를 먹었네요 ㅋㅋ
무한리필보다 나은 점은
구워먹기도하고 생으로 먹기도하고
조금씩 여러 번 즐길 수 있다는 거 ~~ ~
그리고 금요일 저녁.
이때는 배가 좀 괜찮아졌어요
된찌는 해물된찌인데 다 가라앉아서
비쥬얼은 별로지만
맛나게 먹어줬어요
그리고 어제 토요일 !
아침부터,, 고기고기
그치만 과하지않게 1인분씩만
버섯,마늘,상추 김치 잘 먹어주고
콩가루도 찍먹했습니다
카페에선 커피만 마시려했는데..
익선동에 앞으로의 빵집 이라는
비건빵집이 근처에 있어서,
헤헤...
글루텐 프리 케잌이라고 변명해봅니다 ㅠㅠ
저녁엔 추어탕과 깍두기,김치 계란말이2개ㅠㅠ
그리고 밥 반 공기 !
밖에서 찬 먹기가 살짝 신경쓰이긴 하네요 ㅎㅎ;
그리고 일요일
아점으로 이렇게 먹었어요
더티x클린 키토의 콜라보
코오 4g 계란 3개 핑크솔트
아보 반 개와 핑크솔트
직접 맹근 오이피클과 씻은 김치, 삶은 양배추로
첫 끼해주고
후식으론 라라스윗 바닐라빈100g
올리브오일 2T
MCT(처음!!! 섭취!!) 15ml
소금도 넣을까하다 이미 간이(?)되어있으니..
그냥 먹었는데
맛있어요ㅠㅠ
강민경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던데.
담에도 단 거 , 아이스크림 먹고프면 이렇게 먹어야지!
키토 일주일은 하나도 어렵지않았어요
다만 약속 갈 때 원칙을 세워야겠다 다짐했고,
고구마는 나의 입터짐 템임을 알았습니다....
자제해야지.
초반엔 화장실을 잘 못 갔는데
금욜 이후로는 잘 가고있고(한 7일차 이후로)
무엇보다 기분의 변화가 아주 크지않아요
주변인 다 아는 슈퍼 빵순이인 제가 약속 외로는
빵을 입에도 안 댔으니
말 다했음 ㅎㅎ
키토식에 적응하고, 몸의 변화를 느껴
주변인들에게도 얼른 추천하고프네요 !
점.저도 클린하게 먹도록 하겠어요 :)
그럼 다음 식탁일기에서 보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