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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생아, 키토제닉 식단 10일 달성 !

피키킴 2020. 10. 11. 13:50

 

 

안녕하세요 김피키입니다.

지난 10/4일 일요일 키토제닉을 시작했고

벌써 일주일이 지난 10/11 입니다.

 

컨디션은 오락가락했고 (아침 근육통 등.. 키토플루인가..)

키톤체는 소변검사로 나오지않았으며

몸무게 역시 일주일간 동일하다

오늘 아침 -0.2KG 감량상태였어요

 

사실 저도, 이피키님도 감량을 목적으로 한

식단이 아니기에

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패스 ~~

 

그럼 키생아의 10일을 

기록해볼게욥 ~~  

 

 

10/5일 월요일 장바구니

코스트코에서만 26만원 지르기 ^^;

조금 더 공부하고 살 걸 그랬어요

후회하는 품목이 몇 가지 있는데,

 

이즈니 버터 (유청있고 유청은 인슐린 자극)

BUT.. 맛은 나름 있음

 

저탄고지,키토제닉이라고 무조건

삼겹! 버터! 는 아닌 거 , 다들 아시죠?

 

공부를 더 하고나니

저도 육류와 유제품 등은 좀 경계하며 먹고

소식해야겠다고 다짐.

더 공부하면 또 어떤 마인드로 바뀔지 모르지만

일단은 ! :)


그리고 키토를 위한 주방으로 

주방용품,식재료 정리하며 보낸 아그들.. 안뇨옹..

 

생각해보니 지난 5일정도의 기록은

이미 올렸던 터라 ㅋㅋㅋㅋㅋ

다시 8일부터 !

식단일기 시작합니당 

이날은 공복에 RUN DAY..

요즘은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데,

저는 아침에너지가 뿜뿜하는 사람이라

모닝 러닝이 괜찮더라고요.

그치만 전날 뛰고 또 공복에 뛴 거라

뛴 뒤로 컨디션 살착 비리비리 ^^;

 

러닝 후 earthing도 ~

그리고 점심은 이렇게 해결

계란 4 아보 1/2 소금후추 오이피클과 마늘장아찌

둘 다 할 일이 있어서 호다닥 먹기 

러닝덕에 엄청 걸었죠 

그리고 저녁...

거의 제가 다 먹었는데 저렇게 멈췄음 될 것을

저녁 탄수 먹는답시고

고구마를 190g이나 ;..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먹고나서 속도 너무 불편하고

장도 꾸룩꾸룩,,,,

 

그리고 아침에도 고생했어요

과한 운동 대신 산책하고 earthing하고 와서 먹은

아점

 

코스트코가서 가장 잘산템은

아보카도/연어 !

3만원에 연어사서 2인가구가 4끼를 먹었네요 ㅋㅋ

무한리필보다 나은 점은

구워먹기도하고 생으로 먹기도하고

조금씩 여러 번 즐길 수 있다는 거 ~~ ~

그리고 금요일 저녁.

이때는 배가 좀 괜찮아졌어요

된찌는 해물된찌인데 다 가라앉아서

비쥬얼은 별로지만

맛나게 먹어줬어요 

 

그리고 어제 토요일 ! 

아침부터,, 고기고기

그치만 과하지않게 1인분씩만

버섯,마늘,상추 김치 잘 먹어주고

콩가루도 찍먹했습니다

 

카페에선 커피만 마시려했는데..

익선동에 앞으로의 빵집 이라는

비건빵집이 근처에 있어서,

 

헤헤...

글루텐 프리 케잌이라고 변명해봅니다 ㅠㅠ

저녁엔 추어탕과 깍두기,김치 계란말이2개ㅠㅠ

그리고 밥 반 공기 !

 

밖에서 찬 먹기가 살짝 신경쓰이긴 하네요 ㅎㅎ;

 

그리고 일요일

아점으로 이렇게 먹었어요

더티x클린 키토의 콜라보

 

코오 4g 계란 3개 핑크솔트 

아보 반 개와 핑크솔트

직접 맹근 오이피클과 씻은 김치, 삶은 양배추로

첫 끼해주고

 

후식으론 라라스윗 바닐라빈100g

올리브오일 2T

MCT(처음!!! 섭취!!) 15ml

 

소금도 넣을까하다 이미 간이(?)되어있으니..

그냥 먹었는데

맛있어요ㅠㅠ

강민경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던데.

 

담에도 단 거 , 아이스크림 먹고프면 이렇게 먹어야지!

 

키토 일주일은 하나도 어렵지않았어요

다만 약속 갈 때 원칙을 세워야겠다 다짐했고,

고구마는 나의 입터짐 템임을 알았습니다....

자제해야지.

 

초반엔 화장실을 잘 못 갔는데

금욜 이후로는 잘 가고있고(한 7일차 이후로)

무엇보다 기분의 변화가 아주 크지않아요

주변인 다 아는 슈퍼 빵순이인 제가 약속 외로는

빵을 입에도 안 댔으니

말 다했음 ㅎㅎ

 

키토식에 적응하고, 몸의 변화를 느껴

주변인들에게도 얼른 추천하고프네요 !

 

점.저도 클린하게 먹도록 하겠어요 :)

그럼 다음 식탁일기에서 보아요